비판을 가했던 무리들은 중국으로 망명을 한다. 이에 따른 중국의 개입으로 김일성파의 세력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은 1958년 3월에 개최된 제 1차 당대표자회를 통해 종파문제의 청산이 선언됨으로써 김일성파의 승리로 마무리 되게 된다. 남근우, [북한의 복종과 저항의 정치], 2008, pp29
노동자 신분으로 중동지역 및 외부에 있는 자국민의 입국을 전면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통신기기 통제의 강도를 높이고, 핵 보유 정당성 선전도 강화하고 있다. 이렇듯 북한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카다피 정권의 행태와 그 말로에서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한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 생각된다.
북한이 미국에 대한 안보불안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미군사력이 이라크전에서 보여준 가공할만한 위력은 북한이 미국에 대항하여 안보를 확립하고 선제공격에 대한 억지력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핵개발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2) 내부적 요인
북한의 주요 무역대상국이던 사회주의
북한사회를 주어진 틀밖의 차원에서 분석 및
이해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북한연구 즉 관변연구, 비록 관의 기계적인 시각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자본주의체제의 역사적 진보성을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보다
객관성이나 과학성에 근접하려는 자유주의적 연구, 사회개혁, 변혁운동 및 저항
이데올로기
내부적으로 변증법적 강화를 통해 수렴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가 이제는 중도적인 방향을 모색하여야 한다. 그러한 입장에서 통일교육은 민족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민족은 다소 보수적인 내용으로 상당한 저항감을 가지고 있으나, 그 자체가 주는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
저항력 실험설
스탈린이 자신의 '세계적화대전략'을 실천함에 앞서 미국과 서방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남침을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⑤ 무력시위설
중국대륙의 적화에 이어 북한의 남침으로 손쉽게 남한의 적화에 성공함으로써 미국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소련의 무력을 과시하려 하였다. 남한
북한문학의 이념적 성격
(1) 주체사상과 혁명성
- 북한의 문학예술에서는 사회주의 문화에서 강조되고 있는 당성, 인민성, 계급성 등의 보편적인 요건만이 아니라, 혁명성이라는 이념적 가치가 강조되고 있다.
(2) 북한문학과 혁명성의 전통
- 북한문학에서 강조되고 있는 혁명성의 이념은 김일성의
북한주민은 김일성과 김정일에 복종하면서도 한편으로 ‘사회주의적 인성’이기를 거부하는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북한 체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이다. 즉, 인간은 욕망을 지녀 자본주의를 더 선호하기 쉬운데 북한 주민도 이와 마찬가지이며 이를 소극적인 저항의 형태(불성실, 좀도둑질,
북한의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1976)을 비롯 아웅산 사태 및 소련의 대한항공 격추사건(1983)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흐르던 시기로 베트남 공산화 이후 안보불안과 유신체제의 한계를 경험함과 동시에 10.26 사태로 인한 남한 내부의 정정불안에 시달리게 된다.
4) 남북 경제회담~7.7 특별선언(1988) → 남북
내부의 반대 세력을 진압했다. 6월은 이러한 이승만 정권의 공격적 대응이 최정점에 달한 시점이었고, 이승만 정부는 ‘6월 공세’로 불릴 정도로 북한, 공산주의자, 반이승만파에 대한 역공․보복을 본격화했다. 서중석, “이승만 정권의 1949년 6월 공세”,『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 2』1996. ; 정병준,